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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1도 1국립대’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대한민국 최초 ‘1도 1국립대’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 개최

- 최은옥 교육부 차관 및 교육계·지자체장 등 1천여 명 참석 … 교육부-강원대 통합이행 협약 체결 - 정재연 총장, “1도 1국립대 성공 구축·AX 인재 양성 등 5대 비전으로 세계 100위권 도약할 것” - 춘천·강릉·삼척·원주 4개 권역별 특성화 맞춘 ‘멀티 캠퍼스’ 체제로 실무형 핵심 인재 양성 박차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3월 30일(월)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 출범을 기념하는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강원대학교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통합하여 새롭게 출범한 ‘강원대학교’의 비전과 방향을 대내외에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연 총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최은옥 교육부 차관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한양대 총장) ▲최재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부산대 총장) ▲김정겸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충남대 총장) ▲하서현·신승호·김헌영 전 강원대학교 총장 ▲신흥주 강원대 총동창회장 ▲이황일 강원대 발전후원회장 등 주요 내외빈과 대학 구성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공식 행사는 강원대학교 무용학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진근 혁신전략부총장의 경과보고 ▲정재연 총장의 기념사 ▲주요 내외빈 축사 ▲주제영상(강원대학교와 AWS가 함께하는 AI 혁신대학) 상영 ▲통합이행 협약서 교환식 ▲비전 선포 세레머니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이행 협약서 교환식’에서 강원대학교와 교육부는 2026년 3월 1일부터 2030년 2월 28일까지 4년간 적용되는 통폐합 이행 협약을 맺었으며, 양 기관은 지역과 대학의 강점 분야로 자원을 재배분하고, 특성화 및 통합대학 교육환경 조성 등에 필요한 재원을 적극 확보하여 대학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비전 선포 세레머니’에는 정재연 총장과 임의영 춘천캠퍼스총장, 박덕영 강릉캠퍼스총장, 박철우 삼척캠퍼스총장, 최혜진 원주캠퍼스총장이 모두 참여해 화합과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강원대학교의 5가지 핵심 약속으로 ▲‘강원1도1국립대학’ 통합 모델의 성공적 구축 ▲AI 전환 시대에 맞춘 학생 중심 미래 교육 실현 및 AX 인재 양성 ▲세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는 연구중심대학 도약 ▲1도1국립대학으로서 지·산·학 동반성장 견인 ▲세계와 더 넓게 연결되는 100위권 글로벌 대학 도약 등을 선언하며,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정재연 총장은 “이제 우리는 각 캠퍼스의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강원대학교’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안고, 강원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가장 앞장서서 뛰겠다”고 강조했다. 최은옥 교육부 차관은 “강원대학교가‘강원 1도 1국립대’라는 새로운 통합 모델을 통해 캠퍼스별 자율성에 기반한 특성화를 지향하되 단일대학으로 체제를 운영함으로써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원대학교가 지역을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거점 국립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1도 1국립대’ 출범은 춘천, 원주, 강릉, 삼척 등 지역 간의 장벽을 허물고 진정한 화합과 자원 공유를 이뤄낸 꿈의 모델”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대학과의 협력이 필수적인 만큼, 아무도 가보지 않은 대학 혁신의 길을 강원특별자치도가 가장 앞장서서 함께 걷겠다”고 말했다. 이기정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강원 1도 1국립대’ 모델은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는 구조적 실험이자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대학 간 협력과 공유 모델 확산, 지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구축, 제도적 지원과 정책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원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은 “강원대학교의 통합 출범은 우리나라 국·공립대학이 각 지역의 특성과 강점을 바탕으로 교육과 연구는 물론 나아가 지역 문화와 산업 발전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원대학교의 모범이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하고 반드시 성공적인 통합과 도약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는 지난 3월 1일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공식 통합해 학생 3만명, 교수 1,400명 규모를 갖춘 전국 최대 국·공립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강원학교는 각 지역의 산업적 특성에 맞춰 ▲춘천캠퍼스(정밀의료·바이오헬스·데이터산업 중심 교육·연구 거점) ▲강릉캠퍼스(신소재·해양바이오·관광스포츠 중심 지·학·연 협력 거점) ▲삼척캠퍼스(액화수소·방재산업·에너지 중심 지·산·학 협력 거점) ▲원주캠퍼스(반도체·디지털헬스케어·이모빌리티 중심 산·학협력 거점) 등 멀티 캠퍼스(Multi Campus) 체제를 구축하여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핵심 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026.03.30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 기념사

「강원대학교 통합 비전 선포식」 기념사

사랑하는 강원대학교 가족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강원특별자치도민과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우리는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통합비전 선포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 이 출범했음을 알리고, 강원대학교가 앞으로 걸어갈 담대한 혁신의 길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춘천·강릉·삼척·원주, 서로 다른 지역에서 각자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네 개의 캠퍼스가 이제 ‘강원대학교’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합니다. 이 역사적인 순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대학 통합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인내와 지혜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마련해 주신 김헌영·반선섭 전 총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대학의 미래를 위해 변화의 길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교수님과 직원 여러분, 그리고 학생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교의 새로운 도약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시는 20만 동문 여러분의 성원 역시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우리 대학을 믿고 지지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 지자체와 도민 여러분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는 오늘의 새로운 출발을 가능하게 한 가장 든든한 기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강원1도1국립대학의 출범을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최교진 교육부장관님과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강원대학교 가족, 그리고 강원도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과거의 방식과 관성만으로는 더 이상 생존을 담보할 수 없는, 거대한 문명사적 전환기에 서 있습니다. 대학을 둘러싼 외부 환경의 변화 속도는 이미 우리의 예측과 대응을 앞질러 가고 있습니다. 그 속도를 가늠할 수 없는 AI 기술의 발달,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의 위기는 대학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새로운 시대를 향한 대학의 혁신과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대학이 책임 있게 응답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우리 강원대학교는 캠퍼스 간의 경계를 허물고 강원도 전역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어 갈 수 있는 굳건한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이제 강원대학교는 강원도 전역을 아우르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여러분이 보내주신 기대와 신뢰에 책임 있는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갈 다섯 가지 약속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강원1도1국립대학” 통합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겠습니다. 통합은 단순히 이름을 합치고 한 곳에 모으는 것이 아니라, 강원 지역 전역에 소재한 4개 캠퍼스의 강점을 살리고 연결하는 것입니다. 캠퍼스 간 공유·협력시스템을 정착시켜 강원 지역 곳곳에서 축적된 역량을 하나로 모으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통합대학의 기반을 굳건히 다지겠습니다. 둘째, AI 전환 시대를 맞아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교육 전반에 접목하여 교육의 방식과 내용, 지원 체계를 혁신하고,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성장을 더욱 정교하게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우리는 AX 인재 양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전공과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겠습니다. 이를 통해 학생의 미래를 열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성과를 창출하는 대한민국 대표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자유로운 탐구와 깊이 있는 성찰을 바탕으로 연구의 수준과 파급력을 한층 높이겠습니다. 또한 우수 연구그룹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에서 출발한 연구가 국가를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넷째, 1도1국립대학으로서 지․산․학 동반성장을 견인하겠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전략산업과 지역 수요를 대학의 지적 자산과 결합해, 지역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대학의 성장이 강원 지역의 성장을 견인하고, 강원 지역의 발전이 우리 대학의 발전으로 다시 이어지는 상생발전 체계를 완성하겠습니다. 다섯째, 세계와 더 넓게 연결되는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겠습니다. 국제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연구의 성과를 세계와 나누는 글로벌 학문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또한 교육·연구 및 대학 운영 전반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도록 고도화하여, ‘강원에서 시작해 세계로 이어지는 대학’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견고히 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세계 100위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경쟁력과 국제적 영향력을 꾸준히 높여 나가겠습니다. 친애하는 강원대학교 가족 여러분! 통합의 과정에서 나누었던 다양한 의견들은 우리 공동체가 더 성숙해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시각과 경험 속에서 우리는 대학의 미래를 함께 고민해 왔고, 그 과정 자체가 강원대학교를 더욱 단단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네 개의 캠퍼스가 일궈온 고유한 역사와 전통, 그리고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은 우리 대학만이 가질 수 있는 다채로운 창의성의 원천이자, 학문적 외연을 넓히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경쟁의 이유가 아니라 서로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힘이 될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각 캠퍼스의 다름을 존중하면서도 ‘강원대학교’라는 하나의 이름 아래 더 큰 시너지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구성원 여러분의 목소리에 늘 귀 기울이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대학 운영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때, 강원대학교는 더욱 단단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강원대학교 가족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때로는 쉽지 않은 과정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길은 우리 대학이 가장 먼저 걸어가야 할 험난한 도전의 길이기에 그만큼 강원대학교만의 커다란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새로운 미래에 대한 기대를 안고, 우리 함께 힘차게 나아갑시다. 강원대학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주목하는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저 역시 총장으로서 가장 앞장서서 뛰겠습니다.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30일 강원대학교 총장 정 재 연
2026.03.30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3년 연속 선정

고용노동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3년 연속 선정

- 청년 300명 대상 실무 중심 프로젝트 제공 … 광고마케팅·경영사무·IT직무 분야 운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산학협력단(단장 이동하)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26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 운영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수시 및 경력직 채용 경향이 심화하는 채용 시장에 대응해, 실무 경험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직무 중심의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원대학교는 올해 사업을 통해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실무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기존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분야에 더해 올해부터 ▲IT 직무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참여 청년의 직무 선택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강원대학교는 청년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내 정주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하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3년 연속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며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을 돕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및 「LIPS」 운영기관 동시 선정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및 「LIPS」 운영기관 동시 선정

- 총 280억원 규모 펀드 운용 노하우 기반 … 창업 인재 발굴 및 소상공인 맞춤형 밀착 지원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산하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이동하)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LIPS)」 운영기관에 잇따라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26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국적으로 테크 창업가 4,000명과 로컬 창업가 1,000명 등 총 5,000명의 창업 인재를 발굴해 활동 자금과 밀착 멘토링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 기업에게는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통한 집중 투자 기회가 주어지며,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 운영사로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딥테크 스타트업 발굴부터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등 창업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LIPS)’ 프로그램은 민간 투자사가 선투자한 유망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후속 지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정책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하는 방식과 혁신 소상공인에게 보조금 형태로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넘어 식음료, 로컬 콘텐츠, 지역 특화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이 혁신성과 기업가 정신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라이콘)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후속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동하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 대표이사(산학협력단장)는 “강원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자산과 기술지주회사의 비즈니스 경험이 지역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의 국가창업시대 정책이 지역 곳곳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창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대학교기술지주회사는 지역엔젤징검다리펀드 벤처투자조합, 대학창업펀드 제1호 및 제2호 개인투자조합, 강원대-트리거 강원 미래성장 벤처투자조합 등 총 280억 7,000만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87개 기업에 약 112억원을 투자했으며, 이 중 70% 이상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업에 집중해 지역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2026.03.20
강원창업보육센터, 중기부 「2026년 특화역량BI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강원창업보육센터, 중기부 「2026년 특화역량BI육성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 ‘산학협력형’ 2년 연속 선정 … 역량강화·투자활성화 등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 강원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용석)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특화역량BI육성 지원사업(산학협력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특화역량BI육성 지원사업」은 창업보육센터(BI)의 독창적인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강원창업보육센터는 대학이 보유한 전문 인력과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의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산학협력형’ 모델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강원창업보육센터는 지난 1차년도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대학 내 입주기업, 교원 및 학생 창업기업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에 집중 투입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 ▲투자활성화 ▲산학 공동 기술개발 등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심화 운영할 계획이다. 최용석 강원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선정 결과는 대학 창업 지원 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확보된 사업비를 바탕으로 강원지역 창업기업들이 데스밸리를 극복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밀착형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9
통합 ‘강원대학교’, 3월 1일 공식 출범 … 대한민국 최초 ‘1도 1국립대학’ 새 역사 쓴다

통합 ‘강원대학교’, 3월 1일 공식 출범 … 대한민국 최초 ‘1도 1국립대학’ 새 역사 쓴다

- 춘천·강릉·삼척·원주 4개 캠퍼스, 학생 3만명, 교수 1,400명 규모 ‘전국 최대 국·공립대’ 탄생 - 4대 권역별 산업 특성에 맞춘 ‘멀티 캠퍼스’ 체제 운영 및 캠퍼스총장·대학혁신전략실 등 도입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통해 2,171억원 확보 … AI·반도체 등 첨단산업 핵심 인재 양성 박차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박덕영)가 3월 1일(일) 새로운 통합 ‘강원대학교’로 공식 출범했다. 양 대학은 강원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1도 1국립대학’ 혁신 모델을 제안하여 2023년 ‘특성화 지방대학(글로컬대학)’에 선정되어, 국비 1,737억원과 지방비 434억원 등 총 2,171억원의 지원을 확보했으며, 2025년 5월 교육부로부터 공식 통합을 승인받았다. 통합 대학의 교명은 ‘강원대학교(江原大學校, KANGWON NATIONAL UNIVERSITY)’로, 총장은 현 정재연 제13대 강원대학교 총장이 맡게 되며, 춘천, 강릉, 삼척, 원주 등 4개 캠퍼스를 아우르는 학생 수 3만명, 교수 1,400명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국·공립대학으로 재탄생했다. 강원대학교는 각 지역의 산업적 특성에 맞춰 4개의 ‘멀티 캠퍼스(Multi Campus)’ 체제로 운영된다. 춘천캠퍼스(캠퍼스총장 임의영)는 정밀의료, 바이오헬스, 데이터산업을 중심으로 한 ‘교육·연구 거점’으로 육성되며, 강릉캠퍼스(캠퍼스총장 박덕영)는 신소재와 해양바이오·천연물, 관광 및 동·하계 스포츠 분야에 특화된 ‘지·학·연 협력 거점’으로 거듭난다. 삼척캠퍼스(캠퍼스총장 박철우)는 액화수소, 방재산업, 에너지(에이징테크, 재난방재 등)에 주력하는 ‘지·산·학 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원주캠퍼스(캠퍼스총장 최혜진)는 반도체, 디지털헬스케어, 이모빌리티, 스마트 제조를 축으로 한 ‘산·학협력 거점’으로 특성화해 4개 캠퍼스가 유기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행정조직은 ‘1+4’ 체제로, ‘총장’ 1명이 대학 전반을 총괄하고 4명의 ‘캠퍼스총장’(법정 부총장)이 각 캠퍼스의 학사를 관리한다. 총장 직속기구로 ‘대학혁신전략실’이 신설되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등을 맡으며, 10처 1국 10본부 33과 체제로 운영된다. 학사조직은 20개 학부, 154개 학과, 13개 대학원(일반대학원 1, 전문대학원 3, 특수대학원 9)으로 편제된다. 또한, 강원대학교는 크리티컬매스 확보를 통한 세계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명 이상 규모의 학과를 대상으로 ‘탑클래스 통합학과제’를 도입하고, 원격교육과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시스템 및 지역연계 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교육모델인 ‘P3L’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갈 실무형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통합 강원대는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전국 최대 규모의 지원과 인프라로 지역 인재들이 수도권으로 떠나지 않고도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을 받고, 지역을 이끄는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26.03.04
2026학년도 입학식사

2026학년도 입학식사

사랑하는 2026학번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 강원대학교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올해 입학식은 총장인 저에게도, 그리고 우리 대학에게도 매우 각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바로 여러분이 강원대학교가 ‘통합 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해에 입학하는 첫 번째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서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신 학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제 강원대학교가 그 마음을 이어받아,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은 오늘,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지는 현장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리 강원대학교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하나가 되어, 새로운 미래를 향한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이제 강원대학교는 춘천, 강릉, 삼척, 원주를 잇는 4개의 특성화 캠퍼스를 갖추고, 강원 전역을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 한층 더 큰 책무와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양 대학이 통합한다는 것은 대학의 규모가 커진 것을 넘어, 여러분이 누릴 수 있는 교육 인프라와 연구 환경, 그리고 동문 네트워크가 더욱 넓고 깊어졌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지역의 경계를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자원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글로컬 대학’의 혁신적인 교육 시스템 안에서 여러분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강원대학교 가족 여러분! 새로운 시대의 출발선에 선 여러분의 발걸음은 곧 강원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되고, 여러분의 성취는 강원대학교의 가장 빛나는 자부심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4년간의 대학 생활을 통해, 여러분이 참된 지성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총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나는 강원대학교 학생이다”, “나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에 다닌다”라는 자부심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하나 된 ‘강원대학교’는 여러분에게 그 어떤 대학보다 넓은 기회의 운동장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앞에는 입학한 전공이나 단일 캠퍼스의 울타리를 뛰어넘는 방대한 지식의 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최첨단 연구 및 교육 인프라, 전공의 장벽을 허문 다채로운 융합 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여러분의 꿈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와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모두 여러분의 성장을 돕기 위해 준비되어 있습니다. 스스로를 작은 틀 안에 가두지 마십시오. 대학에서 쌓은 역량을 발판으로 더 넓은 세상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둘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한 도전 정신’을 가지십시오. 대학은 이미 정해진 답을 확인하는 곳이 아니라,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자신만의 답을 만들어 가는 공간입니다. 실패는 결코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젊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값진 배움의 방식이며, 성장을 위한 과정입니다. 대학은 여러분이 새로운 시도에 주저하지 않도록, 넘어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입니다. 강의실 밖으로 나가 동아리, 봉사, 연구, 창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스스로의 가능성을 탐색하시기 바랍니다. 셋째,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창의적 융합 인재’가 되십시오. 오늘의 사회는 단편적인 지식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 과제들로 가득합니다. 인공지능, 기후 위기, 산업 전환과 같은 시대적 변화는 서로 다른 학문과 기술, 가치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해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인문학적 성찰 위에 과학기술의 이해를 더하고, 논리적 사고 위에 창의적 감각을 결합하십시오. 전공의 틀에 머무르지 말고 타 학문과의 접점을 넓히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고의 지평을 확장하시기 바랍니다. 서로 다른 지식과 관점을 연결하는 힘이 곧 미래를 선도하는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넷째, 지역에 뿌리를 두고, 시선은 세계를 향하는 ‘글로컬 리더(Glocal Leader)’로 성장하십시오. 우리 강원대학교는 강원도의 역사와 산업, 그리고 지역 공동체와 함께 호흡하며 성장해 온 국가거점국립대학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대학과 지역의 상생 모델을 새롭게 설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혁신적인 토대 위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첫 번째 세대입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해외 연수, 글로벌 인턴십 등 대학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기회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거침없이 교류하시기 바랍니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인재, 그것이 바로 강원대학교가 꿈꾸는 ‘글로컬 리더’의 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캠퍼스의 낭만을 마음껏 누리십시오. 좋은 학점과 화려한 스펙만이 대학 생활의 전부는 아닙니다. 도서관 창가에 앉아 우연히 빠져든 책 한 권, 밤이 깊어가는 줄도 모르고 친구들과 나눈 깊은 대화, 그리고 캠퍼스를 걸으며 보냈던 고요한 사색의 시간들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는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앞에 펼쳐진 ‘강원대학교’라는 드넓은 캔버스 위에 자신만의 고유한 색깔을 자유롭게 채워나가십시오. 치열하게 고민하며, 때로는 무모할 만큼 뜨겁게 도전하고, 마음껏 사랑하십시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들이 훗날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청춘의 한 페이지로 남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친애하는 신입생 여러분! 강원대학교는 여러분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세상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낯선 길 앞에서 망설여질 순간도, 때로는 실패의 경험 앞에 주저앉고 싶을 때도, 다시 일어나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강원대학교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할 것입니다. 훗날 여러분이 졸업의 기쁨을 안고 사회로 나설 때, 강원대학교에서 보낸 시간이 여러분 삶의 가장 큰 자부심으로 남기를 바랍니다. 이곳에서의 배움과 도전이 여러분 각자의 삶 속에서 의미 있는 성취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강원대학교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갈 2026학번 신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강원대학교의 가족이 된 것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26일 강원대학교 총장정 재 연
2026.03.02
통합 ‘강원대학교’, 2026학년도 첫 신입생 입학식 개최

통합 ‘강원대학교’, 2026학년도 첫 신입생 입학식 개최

- 26일 강릉·삼척, 27일 춘천·원주 캠퍼스 릴레이 행사 … ‘1도 1국립대학’ 새 출발 알려 - 4개 캠퍼스 총 6,493명 신입생 첫발 … 세계와 경쟁하는 ‘글로컬 리더’ 양성 박차 - 정재연 총장 “역사적 통합 대학의 첫 주인공… 창의적 융합 인재로 성장하길” 당부 강원대학교(총장 정재연)는 2월 26일(목)과 27일(금) 양일간 춘천·강릉·원주·삼척 등 4개 캠퍼스에서 통합 ‘강원대학교’ 출범(3월 1일)을 앞두고 첫 신입생을 맞이하는 「2026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도 1국립대학’이라는 담대한 혁신모델 아래 하나 된 강원대학교가 맞이하는 첫 번째 입학식으로, 4개 캠퍼스에서 총 6,493명(춘천 3,316명, 강릉 1,325명, 삼척 1,367명, 원주 485명)의 신입생이 강원대학교의 구성원으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캠퍼스별 행사는 이틀에 걸쳐 릴레이로 진행됐다. 2월 26일(목) 강릉캠퍼스(해람문화관)와 삼척캠퍼스(도계 학생체육관, 삼척 복합스포츠센터)를 시작으로, 2월 27일(금)에는 춘천캠퍼스(백령아트센터)와 원주캠퍼스(태화홀)에서 각각 신입생을 맞이했다. 특히, 2월 27일(금) 열린 춘천캠퍼스 입학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입학식 행사는 1부 입학식과 2부 오리엔테이션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입학식’은 ▲학사보고 ▲신입생 선서 ▲총장 식사 ▲상장 수여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대학생활 안내 ▲안전사고 예방 교육 ▲학생자치기구 소개 등 신입생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 제공과 동아리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졌다. 정재연 총장은 “여러분은 강원대학교가 ‘통합 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해에 입학하는 첫 번째 주인공”이라며 “우리 강원대학교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하나 된 강원대학교는 여러분에게 그 어떤 대학보다 넓은 기회의 운동장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초의 ‘1도 1국립대학’이라는 혁신적인 토대 위에서, 캠퍼스의 울타리를 뛰어넘어 더 넓은 세상과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당당하게 나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6.02.26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사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사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사 (2026.2.20.<금>, 14시, 백령아트센터) 존경하고 사랑하는 강원대학교 가족 여러분! 오늘 우리는 156명의 박사와 524명의 석사, 3,313명의 학사 졸업생을 배출하며 또 한 페이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과 가능성이 기다리는 더 넓은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졸업생 여러분의 영예로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뜻깊은 순간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곁을 지켜주신 학부모님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신 교수님들과 직원 선생님 여러분께도 마음 깊이 고마움을 전합니다. 자랑스러운 졸업생 여러분! 오늘 여러분의 졸업은 여느 해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강원대학교 79년 역사 속에서도 가장 결정적이며, 대한민국 고등교육 역사에 길이 남을 거대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바로 열흘 뒤인 3월 1일, 우리 대학은 국립강릉원주대학교와 하나 되어 새로운 ‘강원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양 대학의 통합은 학문과 교육의 경계를 허물고,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과 혁신을 이루며, 대한민국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입니다. 오늘 영예로운 졸업을 맞이한 여러분은 강원대학교 79년의 역사를 완성하는 주역이면서 동시에, 통합 ‘강원대학교’가 맞이할 미래를 가장 먼저 열어가는 ‘첫 번째 주인공’입니다. 지난 역사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통합 대학의 무한한 미래 가치가 함께 각인되어 있습니다. 훗날 이 시기를 돌아볼 때, 역사는 2026년 2월의 졸업생들을 변화의 문턱에서 가장 담대하게 세상으로 나아간 세대로 기억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이제 여러분 앞에는 누구도 대신 걸어줄 수 없는 새로운 길이 펼쳐져 있습니다. 당당히 사회로 나아가는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총장으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배움의 길을 멈추지 마십시오. 오늘 여러분이 받는 학위는 배움의 끝이 아니라, 스스로 배우고 탐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는 증표입니다. 인공지능과 기술 혁신이 빠르게 세상을 바꾸는 시대에서, 가장 강력한 무기는 과거에 배운 지식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학습하는 ‘유연한 태도’입니다. 늘 겸허한 자세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고, 끊임없이 탐구하십시오. 평생 학습(Lifelong Learning)의 자세야말로, 여러분을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지켜줄 가장 든든한 토대가 될 것입니다. 둘째, 강대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슴에 품으십시오. 강원대학교는 1947년, 혼란과 가난 속에서도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건학이념을 세우고, 척박한 학문의 불모지에 지성의 숲을 일궈온 위대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늘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탐구하며 세상을 이롭게 하는 실용적인 인재를 길러왔습니다. 여러분의 DNA 속에는 이러한 강인한 도전 정신과 실천력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흘리는 땀방울과 성취가 곧 강원대학교의 영광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셋째,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십시오. 항구에 정박해 있는 배는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가 만들어진 목적은 아닙니다. 여러분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안락한 현실에 안주하는 삶은 편안할 수 있지만, 결코 위대해질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의 삶에서 실패와 좌절을 마주하는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실패는 끝이 아니라, 더 단단해지고 깊어지는 과정입니다. 정해진 길을 벗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불확실한 가능성을 향해 과감히 몸을 던지십시오. 여러분의 젊음과 뜨거운 열정은 그 어떤 실패도 딛고 일어설 수 있는 특권이자 가장 강력한 힘입니다. 넷째, 세계를 향한 열린 지성을 갖추십시오. 진정한 글로벌 인재는 나와 다른 문화, 다른 가치관, 다른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고, 그들과 소통하며 협력할 줄 아는 ‘포용력’을 가진 사람입니다.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 양극화와 같은 난제들은 한 국가나 한 개인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경계를 넘나드는 융합적 사고와 타인을 이해하는 공감 능력만이 새로운 해답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강원대학교에서 다양성을 존중하고 조율하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지역의 문제를 세계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세계의 흐름을 삶의 변화로 연결하는 ‘글로컬 리더(Glocal Leader)’로 성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리더가 되어 주십시오. 여러분이 쌓은 지식과 역량이 오직 자신의 성공만을 위해 쓰인다면, 그 성공은 결코 오래 지속될 수 없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높은 자리에서 명령하는 것이 아니라, 낮은 곳에서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고 손을 잡아줄 때 더욱 빛날 것입니다. 동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기꺼이 나눌 줄 아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지성인이 되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자랑스러운 강원대학교 가족 여러분! 강원대학교는 지난 79년간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시대의 변화와 사회의 요구에 성실히 응답해 왔습니다. 그리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끊임없이 혁신하며, 대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우리는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서울대 10개 만들기’라는 국가적 사업을 주도하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반도체와 첨단소재, 에너지와 데이터 등 미래 첨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연구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눈부신 성과는 결코 우연이거나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지난 79년 동안 강원대학교가 흔들림 없이 이어온 혁신과 구성원 모두가 묵묵히 흘린 땀방울이 쌓여 이룬 결실입니다. 그리고 지금, 개교 80주년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통합 ‘강원대학교’의 출범은 새로운 100년을 향한 대도약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1도 1국립대학’이라는 담대한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제 춘천과 강릉, 삼척, 원주, 네 개의 캠퍼스를 하나로 잇는 거대한 지식 네트워크 위에서, 지역의 혁신을 이끌고 세계와 당당히 경쟁하는 대학으로 우뚝 설 것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오늘 더 넓은 세상으로 힘찬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의 당당한 모습을 보면서, 총장으로서 더 큰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써 내려갈 삶의 이야기가 도전과 성취의 기쁨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힘들고 지칠 때는 언제든 마음의 고향인 모교를 찾아와 주십시오. 강원대학교는 언제나 변함없이 그 자리에서 여러분을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졸업생 여러분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하며, 여러분의 졸업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20일 강원대학교 총장 정 재 연
202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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